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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노면전차 트램 추진 2009년에 정왕권역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경량전철 사업을 추진했다가 경제적 타당성이 맞지 않아 사업을 접었던 시흥시가 이번에는 안산시와 동서로 연결하는 노면전차(트램)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흥시는 26일 오전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신성엔지니어링과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신교통수단 도입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4호선 오이도역(시흥시)-정왕동 주거지역-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산단)-원시소사선 원시역(안산시-신안산선 한양대역(안산시)'에 이르는 16.2km에 노면전차(트램)와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했을 경우 소요되는 사업비와 경제성 분석이었다. 분석결과, 노면전차(트램) 노선이 더 경제적인..
동네사람들 수다 영상 - 마톡 1회 "미디어를 소비하는 대상에서 미디어를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주체로" [영상= 마톡(마실토크)@유튜브] SMD에서 새로 준비한 동네 예능 토크 프로, 마톡(마실토크)이 첫회 녹화를 마쳤습니다. 다소 어색하고 세련되진 않은 날 것들의 이야기지만, 오히려 우리들과 가까운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인 만큼 내용이 더 정감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바람이기도 합니다) 마톡은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입니다. 할 얘기가 없다고요? 상대방이 던지는 말에 대답만 하셔도 됩니다. 마톡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 되었으면 하고요. 1회 편집해 놓고 보니 너무 힘들어서 2회는 또 언제 녹화할지 장담 못하겠네요. 물론 참여하시겠다는 시민들이 계시면 또 바로 작업하겠죠? 영상 보시고..
[기사스토리] 도일시장 개시일자 -1953년 당시 경향신문 기록으로 확인 2보. 지난 23일 보도된 기사(“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도일시장의 현주소”)에 도일시장의 유래 연도가 1959년으로 표기되었으나, 이는 구술로 전해진 문헌의 오기로 확인되었고, 당사는 다른 근거를 확인한 바 이를 1953년으로 연도 표기를 수정하였다. 당사가 시흥시지명유래(2006년, 시흥문화원)를 근거로 도일시장의 유래를 1959년으로 표기하였고, 허정님 씨가 이에 대한 연도 표기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바, 1월 29일 시흥문화원 이병권 사무국장과 전화통화 후 관련자료를 검토한 결과 1953년 표기가 맞다고 판단하였다.이병권 사무국장과, 의문을 제기했던 허정임 씨가 제시한 근거는 1953년 8월 29일자 경향신문의 보도였다.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를 통해 본 1953년 8월 29일자 경향신문 '지방..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도일시장의 현주소 [영상=도일시장 취재. 유튜브]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하고 있는 도일시장은 경기서부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근 시흥시 정왕동과 안산이 도시로 형성되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은 대형마트로 향하게 되었고, 도일 시장은 점차 예전 전통시장의 모습을 잃어갔습니다. 최근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 도일시장.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백재은 기자가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PD.김용봉 지난 9일 전통시장으로 정식 등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일시장을 찾았지만, 5일만에 열리는 장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장이 한산합니다. 가게를 내 놓는다는 안내문이 도일시장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는 듯합니다. 상인들도 이런 풍경에 익숙해 보입니다. 상가와 주택이 혼재된 골목형 도일시..
현장리포트[영상] -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공청회 1월 17일 오후 3시, 정왕동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영상=유튜브.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공청회 현장. 편집@SMD] 해당 지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임대아파트보다 상업용지로 지구계획을 세워달라고 요구했고, 시에서는 현재 결정된 사항이 없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토부에 상정한 후 협의체 등을 거쳐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홍원상 의원은 임대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예산을 정왕동 원룸단지 일부를 매입해서 리모델링 후 임대를 하는 건 어떻게냐는 제안을 했다. 건축가 협회 측의 한 시민은 개발 단계에서 시설물들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정왕역에서 이마트 로데오 거리까지 동선이 관통하는 밑그림도 제안했으며, 그 축에 정왕시장을 연계하는 ..
시흥시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선정 시흥시가 2107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시범 대상자 69곳 중 한 곳으로 확정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대상자는 고양시(원당동), 안양시(박달동), 안양시(명학동), 광명시(광명5동), 고양시(화전동), 수원시(매산동), 시흥시(정왕동), 남양주시(금곡동) 등 6개 시 8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총 85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 시흥시는 중심시가지형으로 사업기간 5년 동안 사업비 25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흥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정왕동어울림 스마트안전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예산 규모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공공기관(LH) 607억 원, 지방비 100억 원, 기금 774억 원과 타 부처 민간 연계 접목사업, LH민간 접목사업 등 1700..
시흥 스마트캠퍼스 선포식은 지방선거 퍼포먼스 "서울대에게 전권을 부여한 실시협약, 기숙형대학과 서울대병원 법적의무 없어""시흥시는 시민단체와 야당의 역할이 죽은지 오래돼" 서울대가 7일 배곧신도시 내 시흥스마트캠퍼스 현장사무실 부지에서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선포식'을 가지며 10년 만에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을 본격화했지만, 이를 두고 지역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당초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계획이었던 기숙형대학과 서울대병원은 빠지고 글로벌 연구단지, 미래모빌리티센터 및 무인이동체 연구단지, 통일평화대학원과 교직원 및 외국인 교수 아파트 등의 계획으로 사업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임승철 경기시흥(갑)지역위원장은 12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 스마트캠퍼스 선포식은 6개월 앞으로 다가 온 지방선거용 퍼포먼스..
중앙도서관, 30일 미디어오늘 이정환 대표 저자로 만난다 언론전문비평지로 알려진 '미디어오늘'의 이정환 대표가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시흥시에서 강연을 한다. 오는 11월 30일(목)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지는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뉴스 생산 메커니즘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뉴스 속에 담겨진 팩트와 진실을 올바르게 보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정환 대표는 , 등의 저서를 통해 언론이 콘텐츠의 질이 아닌 파편화된 콘텐츠들의 조회수로 변질된 뉴스 위기의 시대를 타파할 방법을 제시하는 등 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11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