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시흥시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견주는 정책 경연 마당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다.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환경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98개 자치단체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시흥시는 ‘지역에서 돌고 도는 행복머니, 시흥화폐 시루’가 소상공·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의 성공적 유통을 위해 2016년부터 2년여 간 민관협력의 연구모임, 설명회, 시민설문조사, 시민공..
시흥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시흥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589억7,100만원, 기타특별회계 2억 7,6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8억 1,100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총 610억 5,800만원이 증가한 1조 6,620억 1,100만원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하는 제26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에 적극 대응해 국가 전체적으로 확장적 재정지출이 필요하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조기 편성한 것으로, 의존재원확보 및 추가 세입금 등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사업, 복지수요 등 민생 현안사업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국·도비보조금 등 의무적 사업비 편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