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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행정부 견제기능에서 낙제점 "조원희 의원의 활동을 가장 높이 평가" 내년에 새로 구성될 시의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모색하기 위해 현 시의회에 대한 평가를 언론인들로부터 들었다. 소속사 별로 1명씩 모두 5명의 언론인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답변은 대체로 일치했다. 현 시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에서 낙제점이었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같은 당 소속인 시장에 대해 대체로 비호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한 것은 시의원의 임무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불러일으켰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의회 내의 당파성 문제는 총선이나 대선 때 아예 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의원에 대한 질타로 이어졌다. 기초의원들에게 있어서 ‘소속 정당’이 갖는 의미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의장이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의회..
군자지구개발사업 '시화지발협' 전철을 밟지 말아야 '갈등조종협의회' 사무국 기능용역기관에 맡기는 건 신중해야개발사업과 관련한 잘못된 민관 협력적 틀은 '독'일 수 있어 최근 지역 언론에 군자지구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밀실계약’ ‘퍼주기협상’ ‘정치적 산물’이란 용어로 연일 보도되고 있다. 시흥시민의 힘(대표 임승철)이 제안한 시민공개원칙에 의한 시민협의체 구성에 대해 시흥시가 그와 비슷하게 추진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참여하여 공개적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시흥시가 일부 수용한 것처럼 보인다. 소위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시민협의기구 구성을 위한 합의기구로 역할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갈등조정협의회의 구성원에는 시흥시 단체가 아닌 사회갈등연구소라는 외부용역기관 대표가 들어있다. 시흥지역 갈등이 문제는 마땅..
동네신문 만들기 프로젝트에 시민을 초대합니다 글도 써 보고, 사진도 찍어 보고...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월, 화 저녁 7시~9시. 정왕3동 주민센터에서"■ 대상: 시민 누구나 제한 없음■ 일정 계획 (1월, 2월 월.화 저녁 7시부터 총 6강 진행) 1.20 (월)오리엔테이션 1.21 (화) 눈으로 본 것과 생각을 글로 옮겨 써 보기 2.03(월) 자신의 주변 이야기를 글과 사진, 영상으로 담아 보기 2.04(화) 현상을 글과 사진으로 옮기고 토론하기 -1 2.10(월) 현상을 글과 사진으로 옮기고 토론하기 -2 2.11(화) 교육평가 및 종강■ 학습 장소 : 정왕3동 주민센터 2층 옥구 사랑방 강의실■ 강의료 : 3만원 ■ 연락처: 김용봉 010-6256-4358,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메일 twom3367@daum...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전철사업 본격화되나 지난해 2월 기본 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공사 시기가 안개속이었던 ‘신안산선’이 최근 국회에서 400억 원의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더불어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고, 지난해 8월에 예비타당성을 통해 사업 확정을 한 ‘월곶~판교선’ 또한 사업비 20억 원이 함께 통과되었다. 신안산선은 1단계 사업으로 안산 중앙역과 시흥시청에서 각각 KTX광명역을 거쳐 여의도까지 경유하는 사업구간으로 2103년부터 2018년까지 건설 예정이다. 2단계는 2022년까지 여의도-서울역을 잇는 구간으로 총 46.9㎞, 총사업비 4조981억 원이 드는 사업이다. 월곶~판교선은 월곶(수인선)~시흥시청~KTX광명역~안양~인덕원~청계~서판교역(착공예정) 구간을 ..
“마십시요” 라고 표기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거나 보는 명령형 ‘~하십시오’의 "-오"는 설명, 의문, 명령, 청유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입니다. ‘~하십시오’는 ‘~하세요’의 ‘해요체’나 ‘하시오’의 ‘하오체’보다 상대를 높이는 ‘합쇼’ 또는 ‘하십시오체’이며, 사진에 표기된 ‘마십시요’ 표기는 잘못된 표현으로 '마십시오'라고 적어야 합니다. 잘못된 표기의 플래카드가 다른 곳도 아니고 도서관 앞에 오래토록 걸려 있는 이러한 역설적인 장면을 보며 수정액이라도 들고 가 고치고 싶습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2014년 무엇이 달라지나 ‘지번 대신 도로명으로 법정주소 변경’ ‘반려견 등록제 전국으로 확대' ‘최저임금, 시급 5210원으로 인상’ ▒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공공기관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 등 각종 신청을 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법정주소인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도로명주소란 '정왕대로', '옥구천로' 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지금까지 쓰던 지번주소와 시.군.구, 읍.면까지는 같지만, 동리와 지번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한다. 기존 주소에 사용하던 지번은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서 상 부동산 표시 등 토지관리를 위한 번호에만 계속 사용하게 된다. ▒ 내년 상반기부터 교통카드 한 장으로 전국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제까지는 다른 지역 대중..
서울대 시흥캠퍼스 갈등 풀어갈 시민협의회, 내년 1월 구성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들어설 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하여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1월에 출범할 ‘시민협의회’는 권역별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협의회’는 시와 서울대, 한라건설이 도출한 잠정 합의안을 검토하고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주관하는 일들을 계획한다. 또한 주민 의견을 수렴•종합해 시와 시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협약 후에도 시민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정작 시민들, '서울대 온다는 것 외엔 아는 바 없어' 지역주간신문 ‘뉴스라인’과 시민단체 ‘시민의 힘’은 시흥시청이 서울대에 1조원에 이르는 시민의 재산을 퍼 주려한다고 주장했다. 정왕타임즈 창간 기념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대에 대한 무상지원에 시민들의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스스로 필요한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47%로 절반에 가까웠다. 그러나 시청은 1조원이라는 금액의 근거를 알 수 없다며 언론과 시민단체가 사실을 잘못 얘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1조원 무상지원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을 추적하고 이에 대한 주장들을 소개한다. - 편집자 무상 제공 1조 원, 토지 조성원가와 감정가에 의한 시세차익으로 모호한 산출 금액 지난 8월 초 시흥시청은 군자신도시 서울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라건설을 선정했다고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