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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육상부 이민정, 육상선수권 女 200m 우승 시흥시청 육상부 이민정 선수가 제72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민정 선수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200m 결승 경기에서 24.38초 기록으로 2위 손경미 선수(양평군청/24.83초)를 제치고 1위를 거두어 뛰어난 기량을 뽐내었다. 올해로 시흥시 입단 7년차를 맞은 이민정 선수는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시흥시청 육상부는 올해 ‘제30회 전국실업육상대회’,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에 더하여 주요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이어나가 국내 육상계의 명문팀으로서 명성을 이어나갔다. Copyleft@ 본 콘..
정왕동 기부체납 가건물, 시민과 청년들을 위한 리모델링 예산 확보 시흥시의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 유휴공간 민간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26개 도시가 참여해 4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시흥시가 가장 발표를 잘한 도시로 심사기준 1위를 했다. 지난 26일 상상캔버스에서 열린 Kick-off 행사에서 발표된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조성 사업은 시가 소유한 정왕동 1799-4번지 보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시민 참여 기반으로 실제 생활현장의 문제를 청년들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혁신의 체계를 만들어나감은 물론, 인근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도시재생과도 연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겪는 실생활문제를 해결하는 지..
일방적 독주의회 vs 다수당의 횡포 프레임 시흥시의회가 개회 첫날부터 원구성을 놓고 여야 간 기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두 가지 조건을 더불어민주당 측에 제시했다. 첫 번째 조건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자치행정, 도시환경, 의회운영)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요구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 조건은 첫 번째 조건이 결렬될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직까지 모두 맡으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거부했다. 2일 오전 11시 반, 의회 본회의장에는 의원들 명패만 자리하고 있었다. 12시가 다 되어서야 민주당 의원들 9명은 자리에 참석했고, 김태경 임시의장이 의장 자리에 앉아 다음과 같이 의사진행 발언을 했다.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제54조에 의거 총선거 후 처음으로 선출하는 의장 선거는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인..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 벅찬 마음 감출 수 없다 [영상]= 임병택 신임 시흥시장 취임 기자회견 민선7기, 제13대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2일 오전 10시 40분 시흥시청 시민관(1층)에서 취임식 대신 간단한 출마의 변과 함께 약 20여분 가량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시장은 취임의 변을 통해 “시흥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 벅찬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기자들과의 문답에서는 “민원상담 기구에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시장이 직접 챙기며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아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전국 최연소이며 수도권 최다득표인 시흥시장 자체가 시흥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서울대사업과 관련해서는 “서울대와 시흥시의 이익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먹거리가 되는 사업으로 ..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오는 7월 2일로 예정돼 있던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취임식이 취소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은 30일 오후 5시경 자신의 SNS를 통해 "태풍 안전관리에 전념하겠다"며 취임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쁘라삐룬 태풍이 북상 중이며, 7월 1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을 거쳐 7월 2일과 3일에는 한국을 관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일로 예정돼 있던 이재명 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각 지자체장들의 취임식이 취소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음은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페이스북의 전문이다. "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안전관리에 전념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흥시장당선자입니다. 6년만에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한다 합니다. 시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민생은 없습니다..
정왕동 괜찮은 밥집, 착한 밥상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가뜩이나 인생 고민도 많은데 왜 점심시간마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할까요. 이럴 땐 알아서 밥 차려주는 백반집이 있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겁니다. 백반집이라고 해서 밥, 국, 김치로 구성된 형식적인 밥집 말고요. '진짜 이 집 반찬 정성들여 만든다' 싶은 백반집 말이죠. 그런 집이 있다면, 낮잠 자는 시간을 팔아서라도 이동해서 밥 한끼 먹고 올 겁니다. 정왕동에 먹고나면 손해 본 느낌 안 나는 괜찮은 밥집이 있습니다. 서너 번 들러 밥을 먹어 봤는데요. 반찬마다 아끼지 않는 고소한 양념에 된장국 하나라도 간 잘 맞춰져 나오고요. 무엇보다 제육볶음은 고기에 고추가루와 파, 마늘 양념이 듬뿍합니다. 무엇보다 불맛나는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인 ..
민선7기 시흥시장직 인수위, “시민이 주인인 시흥”비전 제시 민선7기 시흥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인수위 활동에 대한 최종보고를 마치고 인수 활동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18일 출범한 인수위는 19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0여 일 동안 쉼 없는 인수 활동을 이어왔다. 29일 열린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시흥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민선7기 시흥 지방정부의 비전을 ‘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로 정하고, 3대 시정방침으로는 △새로운 시흥 △활기찬 시흥 △공정한 시흥을 선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대 추진전략과 80여 개 실천 공약과제 등을 도출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날 보고를 받은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은 “새로운 시흥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내 일처럼 헌신해준 인수위원께 감사하다”며 인수위원 모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
장곡동 제3회 인선왕후 축제 개최 시흥시 장곡동은 조선 17대 효종임금의 비 인선왕후가 태어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리고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문화적 갈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개최된 인선왕후 축제가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이했다. 지난 6월 23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인선왕후축제는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행사를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하여, 성공적인 마을 단위 축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인선왕후 축제의 메인행사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인선왕후 퍼레이드’는 인선왕후 축제의 명실상부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올해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인선왕후 손 글씨 뽐내기 대회’ 와 ‘전통놀이 경연대회’를 새롭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