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갑,을 시흥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시흥시 갑,을 지역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하면서 시흥갑 문정복 후보는 재선에, 시흥을 조정식 후보는 6선에 성공했다. 갑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당선인이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를 득표율 22.54%, 3만2859표차로 승리했다. 문 당선인은 득표율 60.81%, 8만8676표를 얻었고,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 38.27%인 5만5817표에 그쳤다. 자유통일당 윤석창 후보는 0.9%, 1320표를 얻었다. 을지역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당선인은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를 득표율 16.97% 차이로 따돌렸다. 조 당성인은 56.53%인 7만1207표를 획득했고, 김윤식 후보는 39.56%, 4만9828표를 얻었다. 새로운미래 김상욱 후보는 3.59%, 4909표로 나타났다. 한편, ..
능곡동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
시흥시 능곡동이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되었다. 이는 지난달 2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선거구획정 수정안이 의결했기 때문이다. 시흥시는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23년 1월 기준 인구가 51만 3468명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선거구별 인구수 획정기준은 하한 13만 6600명 이상, 상한 27만 3200명 이하이다. 시흥갑 선거구의 경우 인구수가 28만 6940명으로 기준에서 1만 5898명이 초과된 상태다. 이로인해 선거구별 인구수 상한을 초과한 ‘시흥갑’ 선거구 중 2만 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조정됐다. 따라서 시흥시갑선거구는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과림동, 연성동, 장곡동이고 시흥을선거구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