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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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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노면전차 트램 추진 2009년에 정왕권역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경량전철 사업을 추진했다가 경제적 타당성이 맞지 않아 사업을 접었던 시흥시가 이번에는 안산시와 동서로 연결하는 노면전차(트램)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흥시는 26일 오전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신성엔지니어링과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신교통수단 도입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4호선 오이도역(시흥시)-정왕동 주거지역-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산단)-원시소사선 원시역(안산시-신안산선 한양대역(안산시)'에 이르는 16.2km에 노면전차(트램)와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했을 경우 소요되는 사업비와 경제성 분석이었다. 분석결과, 노면전차(트램) 노선이 더 경제적인..
미디어스캐닝-170329 '짓'이라는 명사의 활용 시흥저널의 ‘1면 사진 크기는 가로10cm x 세로6.5cm를 지켜야 한다’라는 원칙이 있는 것인가? 3월 22일자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는 사진이 1면에 실렸으나 사진 설명을 보고서야 의도를 알았다. 사진 설명에 사용된 단어도 불편했다. “중략... 김윤식 시장은 내용을 경청하기는 커녕 부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딴 짓(?)을 하고 있다”. ‘짓’이라는 표현은 날갯짓처럼 좋은 표현에도 쓰이지만 주로 ‘몹쓸 짓’, ‘싸가지 없는 짓’, ‘미운 짓’ 등 부정적이거나 경망스러운 행동에 사용되는 명사다. 감정을 담아 낸 것처럼 보여 적절해 보이지 않았다. 트램사업, 조정식 국회의원 법안 마련해 협의할 것 시흥뉴스라인에서 다룬 스마트허브 트램은 정왕동, 오이도, 배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