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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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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 능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저장강박증으로 이웃과 갈등을 빚어온 가구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오랜 기간 적재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이 뒤섞여 악취가 심했을 뿐 아니라 바퀴벌레가 가득해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 능곡봉사회,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역주민, 능곡 파출소, 능곡동 맞춤형복지팀 등 20여명이 함께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깔끄미 사업단에서 주방·욕실 클리닝, 소독·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장세환 능곡 파출소 팀장은 “아파트 복도에 물건 적치 및 악취로 인한 이웃 간 마찰로 신고 접수 된 가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 함으로써 갈등의 원인을 해소하게 됐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웃..
시흥시 거주 외국인」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29일 정왕동 소재 시흥시 건강가정 다문화센터에서 한국어교육 수강생 54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근절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시화공단과 인근 안산의 반월공단이 접경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2019년 4월말 기준으로 54,166명의 외국인(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포함)이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동월대비 4.413명이 늘어 약8.8%의 외국인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중 75%이상(40,625명)은 공단지역과 가까운 정왕동(정왕본동, 정왕1동)에 거주하고 있다. 정왕동 지역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 지난 2016년 10월 이후 다수의 외국인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