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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23:56 최근 주요 이슈

21일(수) 저녁 8시, 시흥시청 공무원들이 ‘시흥시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대위’를 만나기 위해 푸르지오 6차 1단지 노인정을 찾았지만, 200여 명의 주민들이 요구하는 '백지화' 함성소리만 듣고 30여 분만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21일(수) 저녁 8시, 죽율동 푸르지오6차 1단지에는 2단지 주민과 거모동 동보아파트 주민들까지 모여 자원순환단지 반대 의사를 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래 전부터 진행해 오던 사업이다 보니 한화와 협약도 되어 있고, 절차를 진행하다보면 여러 갈래의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산업단지를 백지화 하든, 진행하든 이런 걸 협의하려면 주민들 대표와 만나 얘기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자 시민들은 “협의할 것 없고 우리는 오로지 백지화만 요구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 200여 명이 마스크에 백지화 메시지를 달고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의사 표시를 하고 있다. ⓒ시흥미디어 김용봉

주민들의 요구에 이어 방용배 비대위원장은 “여기 모인 시민이 모두 대표고, 함께 하고 있는 모든 비대위 위원들이 협의체”라며 “백지화가 될 때까지 별도의 협의체는 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시흥시 담당부서 과장이 주민들이 착용하라고 준 백지화 마스크를 들고 항의하는 주민들 앞에 서 있다. ⓒ시흥미디어 김용봉

또한, 시민들은 13일 주민총회가 시가 주최한 설명회로 둔갑한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따져 묻자 담당과장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주민들은 “잘못된 기사 다 내리고 반드시 정정보도를 하라.”고 요구하자, 담당과장은 “그건 시 홍보부서와 협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시민들은 “공무원들이 하는 건 다 못 믿겠으니 각서를 쓰고 가라.”며 한때 격앙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공무원들 아무 결정도 할 수 없으니 결정권자인 시장이 오라.”고 주문했고, “내일이라도 당장 시청으로 갑시다.”라며 백지화에 대한 항의 시위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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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미디어

 

posted by SMD EDITOR
2019.08.18 15:42 최근 주요 이슈

"주민들 반대 대책위를 위한 주민총회 자리가 시가 주최한 주민간담회로 둔갑"

"비대위 주장에 대한 대항 프레임 '가짜뉴스', 어휘 선정 과격"

 

지난 8월 13일 저녁8시, 시흥푸르지오6차 1단지(죽율동) UZ센터에서는 주민 500여 명이 모여 주민총회를 열었다. 정왕변전소 주변에 폐기물재활용 산업단지인 ‘자원순환특화단지(행정사업명)’를 반대하기 위한 시민 비상대책위 모임이었다. 총회는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돼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다.  한 시민은 주민 총회에서 “이 자리는 시가 주최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련한 자리인 거 아시죠?”라며 시 공무원에게 총회 성격을 강조하기도 했었다.  [주민총회 유튜브영상 보러가기]

 

역설적이게도 이 총회 소식은 당일 저녁 8시 30분 경, 주민총회가 끝나기도 전에 시흥시 보도자료를 통해 각 언론사에 배포됐다. 배포된 내용에는 행사본질과 주최가 왜곡 또는 도치돼 있었다.

시흥시 공식블로그 갈무리 화면

이날 모임은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시민들이 폐기물재활용 산업단지 조성에 반대하기 위한 3차 주민총회였다. 시민들은 이 자리에 임병택 시장을 초대해 이 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려고 했으나, 임 시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것. 하지만 보도자료를 베껴쓰는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이를 주민설명회 또는 시가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둔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날 이 자리는 주민들의 성토가 주를 이루는 자리였고, 시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음에도 사업 설명을 위한 자리로 바뀌어 버렸다.

 

포털에 '자원순환특화단지' 검색어로 뜨는 언론사 기사 제목들

5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잘못된 표현은 수정되지 않고 있다. 지역의 한 언론사 17일자 사설에서도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며, “13일 주민총회를 시흥시가 개최”한 것으로 표현했다. 거짓이 반복되면 진실이 되듯 이 내용을 바로잡지 않으면 13일 주민총회는 시가 개최한 주민설명회로 기록될지 모른다.

 

시흥시 지역언론사 17일자 사설 갈무리 화면

가짜뉴스에 대한 부분도 짚어야 할 부분이다. 시민들이 들어오지도 않을 소각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나왔지만 시민들이 소각장에 대한 주장은 근거가 있었다. 2012년 작성된 ‘자원순환특화단지 타당성조사 보고서’의 유치업종의 구분란에 보면 “종량제 봉투를 대상으로 유기물을 회수하는 시설을 포함시킬 수도 있다.”는 부분과 기타 주요 유치업종에 폐자원 에너지화시설에 고형연료화(SRF),플라스틱 열분해, 폐기물 소각” 등이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자원순환특화단지 타당성조사 보고서(2012년) 중 일부

 

주민들은 13일 총회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지 조차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사업이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현재 시점에 어떤 용역 결과와 계획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상태. 2012년 시흥시에서 타당성 조사 자료를 보고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낸 것이 '가짜뉴스'로 대항 프레임을 씌우는 게 맞는가는 짚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시민들은 정왕변전소 주변 폐기물재활용 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 인해 분진, 미세먼지,  산업단지 폐수로 인한 오염, 인근 도심 및 주변 도로에 폐기물 운송 덤프나 화물차 난립 등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환경오염을 두려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성이 되고 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들을 부산생곡마을과 전주자원순환단지, 송도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관련기사

2019/08/15 - [최근 주요 이슈] -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비대위 구성 스토리와 노 의원 반대 이유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비대위 구성 스토리와 노 의원 반대 이유

"3명이 시작한 비대위, 20여일 만에 현재 800여명 밴드 가입" "시장실 찾아갔다가 면박만 받아" "노용수 의원이 자원순환특화단지에 끝까지 반대한 이유" 최근 죽율동 주민들이 신시흥전력소 주변에 조성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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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D EDITOR
2019.08.15 22:52 최근 주요 이슈

"3명이 시작한 비대위, 20여일 만에 현재 800여명 밴드 가입"

 "시장실 찾아갔다가 면박만 받아"

 "노용수 의원이 자원순환특화단지에 끝까지 반대한 이유"

 

최근 죽율동 주민들이 신시흥전력소 주변에 조성 계획 중인 ‘자원순환특화단지’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역 주민들은 자원순환특화단지(이하, 자원순환단지) 반대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자원순환단지가 폐기물처리와 가공 및 제조업체들이 입주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인근 정왕동과 배곧동, 장곡동, 거모동 일대까지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 수질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 사업은 검토나 협의가 아닌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시흥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경 ⓒ SMD 김용봉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2개월 간 뒷얘기

방용배 비대위 위원장은 2017년 동대표를 하면서 “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었으나 당시 주민들의 동의와 호응을 얻기는 힘들었다.”고 말했다. 2년 후, 동대표를 그만두고 있던 지난 6월 하순 경, 방 위원장은 아파트 카페에 우연히 어느 주민이 올린 자원순환단지에 대한 우려의 글을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자원순환단지 반대 글을 적극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7월 중순, 6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이 건에 대해 1차 총회를 열었고, 그때 자발적으로 비대위에 참여한 위원들은 단 2명이었다. 자신을 포함한 3명의 위원들이 호소문을 만들어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붙였고, 이 과정에서 지난 3월에 아파트 주민들 대상으로 조사한 자원순환단지 찬반투표(90% 이상 반대)용지가 시에 전달되지 않고 아파트 관리소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7월 말 경, 뒤늦게 투표용지를 시에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로 찾아갔으나 시장은 만나지 못하고 오히려 “지난 행정부에서 일어난 걸 가지고 왜 이러느냐.”는 핀잔만 듣고 나왔다. 방 위원장과 위원들은 온 김에 지역구 오인열 의원이라도 만나자고 의회를 들어갔지만 2층 의원실은 모두 부재 중이었다. 3층이라도 가보자 싶어 올라가 보니 의원이 있는 의원실이 한 곳이 있었다. 노용수 의원실이었다. 방 위원장과 위원들은 무작정 노용수 의원실에 들어가 우리 말 좀 들어 달라며 앉은 것이 2시간을 넘겼다.

 

노용수 의원의 처음 인사는 “왜 이제 오셨냐.”였다. 주민들은 이 때까지도 "노용수 의원이 자신들의 지역구 의원인지도 몰랐다."고 전했다. 방 위원장은 15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이날을 떠 올리며 “마치 하늘이 정해 준 만남 같았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 준 노의원이 고마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3일 저녁 8시, 비대위는 푸르지오6차 1단지 유즈센터에서 주민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3차 총회를 열고 이 자리에 임병택 시장이 나와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임 시장은 이날 휴가라며 불참했고 스마트사업단 이충목 단장과 담당공무원, 박춘호 의원, 안선희 의원만 참석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례('시흥 에코밸리 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는 지난 5월 13일에 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열렸다. 당시 노용수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이 사업의 목표와 당위성이 부족하다며 홀로 강하게 반대했으나 조례는 4:2 표결로 통과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사업을 위한 조례가 통과되었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거의 없었다.

 

관련영상 https://youtu.be/IbeAdSYTPlY


15일 본사는 노용수 의원에게 자원순환단지를 왜 반대했는지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목적 이미 상실돼, 업자 이익을 위해 조성하는 꼴"

"혐오시설이 있다고 다른 혐오시설을 집어 넣어 그 지역을 더 넓히는 건 올바른 행정 아냐"

"장기적으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려면 변전소 이전해야"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노용수 의원

 

이 사업을 주민들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백지화가 가능할까요?

“시 입장에서는 산업단지 물량 받는 게 쉬운 일도 아니지만, 시 입장에서는 이점인데, 이걸 반납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죠.” 

 

■ 자원순환단지를 반드시 해야 하는 걸까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가 자원순환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이유는 산재되어 있음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고물상들을 한 곳에 모으겠다는 건데, 시흥에 미등록 포함해 고물상들이 대략 2500여 개가 됩니다. 자원단지 조성해야 120여 개 밖에 입주를 못해요. 거기에다가 영세업자들이 땅을 살 수가 있느냐, 그것도 어렵다고 봅니다. 자원순환단지 조성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거죠.”

 

■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왕역 주변의 고물상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이 사업이 특정지역을 찍어서 수의계약을 해 줄 수가 없어요. 시흥시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야 해요. 이 사업으로 정왕역 주변의 고물상 환경 개선을 하겠다는 건 맞지 않죠. 그렇다고 지역 주민들이 이 건에 대해서 동의를 하느냐. 안하잖아요.” 

 

■ 산단 조성 목적의 명분이 약한데 굳이 집행부가 이 사업을 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저가의 땅을 매수해서 분양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려는 업자의 입장이지, 시흥시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자원순환단지는 F군과 S군이 들어올 수 있는데 F군은 고물상들이고 S군은 제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단지라고 봐야 하는 거거든요. 산단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시화공단보다 작은 산단을 만드는 거잖아요. 땅 값이 싸니까 업자의 이익이 많이 나는 거죠.”


■ 의원님이 이 사업에 반대하시는 이유가 또 있다고 하시던데...

“도시계획적 측면이나 시흥시의 미래 모습으로 봤을 때, 그 옆에 V-CITY가 생기잖아요. 또 그 옆에는 거모공공택지가 생기잖아요. 양쪽에 좋은 신도시를 만드는데, 중간에 자원순환단지라는 혐오시설을 만들면 도시가 성장해서 옆으로 팽창해 나갈 때 이 건(자원순환특화단지) 때문에 저해 요인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도시계획 그림으로 봤을 때에는 그곳에 자원순환특화단지가 들어오는 게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변전소가 있어서 토지의 이용가치가 없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시 입장에서는 변전소를 옮겨서 토지의 가치를 높일 생각을 해야지, 변전소 때문에 다른 게 안되니까 또 다른 혐오시설을 집어 넣어서 혐오시설을 더 넓히는 거잖아요. 이게 올바른 행정이냐,라는 거죠.”

 

한편, 시는 2022년 말까지 정왕동 신시흥전력소 일대 28만4천500여㎡에 민간투자방식으로 1천500여억원을 들여 자원순환특화단지를 조성해 관내 개발제한구역에 난립한 1천100여개의 재활용 업체(일명 고물상) 중 수질이나 대기 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업체를 중심으로 120여개 업체를 선정,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2년 12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2014년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승인을 받았다. 올해 말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한 뒤, 내년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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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 [최근 주요 이슈] - 죽율동 주민들 "자원순환특화단지, 정치인들 무책임하다"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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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6:00 최근 주요 이슈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제3차 모임이 13일 저녁 8시 시흥푸르지오6차 1단지 유즈센터에서 4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의회 박춘호 의원과 안선희 의원, 스마트사업단 이충목 단장과 담당 직원이 참여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들은 "반경 4km 내 자원순환단지를 조성할 수 없도록 하라는 환경부의 권고사항을 왜 지키지 않았는지", "죽율동 주민들의 동의 없이 어떻게 네 번의 공청회를 거친 것인지", "자원순환단지가 조성된다는 정보를 왜 주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자세히 알리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주민 의견 동의 없이 진행된 조례는 인정할 수 없으며 사업은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스마트사업단 이충목 단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변전소 주변이 성장관리권역이기 때문에 선정된 사항”이라며, 반경 제한 범위에 대해서도 “계획 상 500m나 1km로 했더라도 협의회 위원들이 2km로 해라, 4km로 해라,라고 하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소각장이라든지,폐기물에 대한 지정폐기업체 등은 다 빼고 지정 외 폐기물하고 재활용만 집어 넣어서 심의를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주민들은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인열 의원과 김창수 위원장을 겨냥하기도 했다. 오인열 의원에게는 “제대로 된 설명회가 아니었음을 현장에서 보았음에도 시의회에서 한 마디 발언이 없었다.”고 비판했고, 김창수 의원에게는 “정왕동이 환경문제로 살기 힘든 곳이라 스스로 말하면서 주민들 주거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정왕권 내 자원순환단지 조성에 관한 조례를 왜 통과시켰는지..” 따져 물었다.  

 

몇몇 시민들은 지역구 조정식 국회의원과 임병택 시장에게도 "주민들의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관망하고 있다."며, 낙선운동을 통해서라도 민의를 표하겠다고 불만을 강하게 토해 내기도 했다.

 

방용배 비대위원장은 “현재 자원순환단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산 생곡마을을 시장과 주민들, 공무원이 함께 방문”할 것을 요구하면서 자원순환특화단지가 전면백지화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019/08/10 - [마이크로시민저널 아티클] - 죽율동 주민들 자원순화특화단지, 백지화하라

 

죽율동 주민들 자원순화특화단지, 백지화하라

8월 9일 20시 죽율동 푸르지오1단지 노인정에서 주민들이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모임을 하고 있는 동영상 8월 9일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죽율동 푸르지오 1단지 노인정에는 주민들 30여명이 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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