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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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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지속엽 예산삭감에 대한 시민연대회의 규탄 성명서 전문 지난 12월 9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이하 : 시흥지속협) 2021년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이에 시흥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시흥시의회의 시흥지속협 예산삭감을 강력히 규탄한다. 시흥지속협은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UNCED(환경과 개발에 관한 회의)의 권고로 시흥시의 행정, 의회, 시민단체, 주민, 전문가, 노동자, 기업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2000년 “맑고 푸른 시흥 21 실천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창립됐다. 시흥지속협은 창립 이후 정왕지역의 대기오염, 기후변화 문제, 연안 습지 보호 문제, 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등 다양한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이슈를 지역의 아젠다로 제기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
시흥시, 14일부터 3주 간 임시 선별진료창구 2개소 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보건소(시흥시 호현로 55)와 정왕보건지소(정왕대로 233번길 19)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하고, 오는 14일부터 3주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정부의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대야동 소재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임시 선별진료 창구를 설치했다. 해당 창구는 기존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주중(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방식은 선별진료소 방식과 동일한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방식이..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오는 12월 25일부터 관내 공동주택에서 생수병 등의 투명 페트병 배출시 기존 폐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이는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공동주택은 이달 25일부터 시행하고, 단독주택 지역은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한다.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으나 그동안 유색 페트병 등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어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이 불가능했다. 부족한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연간 2만2,000톤의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국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로 수입 폐페트병 물량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투명 페트병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