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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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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규탁 결의문 발표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6일「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을 14명 시흥시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판결 불만과 정치적 이유로 우리기업과 반도체 산업에 상당한 손해를 입히는 수출규제를 일방적으로 조치한 것과 더불어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경제보복을 감행한 데서 비롯됐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에 반하는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과 “일본 정부는 역사왜곡 중단 및 대한민국의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일본 기업들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
‘여름, 배곧 So CoooL 버스킹’ 성황리에 마쳐 매주 토요일 저녁 배곧동(동장 박광목)을 음악으로 수놓았던 ‘여름, 배곧 So CoooL 버스킹’이 지난 4일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추진됐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고자 계획됐으나,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공연은 장마로 인해 연기돼,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을 진행했다. 생명공원, LED 장미정원, 한울공원 남단 및 북단 등 배곧동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낙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 밴드음악 등의 거리공연이 열려 매회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공연장 주변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기도 했고 이번..
시흥시, 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로 전환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市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재투자 및 이익환원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변경(도시공사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흥시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