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

(44)
시흥시 서해안로(정왕고가~ 옥구고가) 전면개통 시흥시(시장 임병택) 서해안로(정왕고가~옥구고가) 도로 확장공사 구간이 착공 2년 6개월 만(9월 1일)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공사는 배곧동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 사업비 410억을 투입한 사업이다. 정왕고가에서 옥구고가까지 2.5km의 서해안로를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지난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IC(영동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이용)로 진입하기 위해 서해안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차량 통행시간이 5분에서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간 시흥시 상습정체구간이었던 서해안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단순 도로 확장뿐 아니라 기존 정왕동과 배곧..
‘맑은물사업소’,‘대기정책과’ 등 민선7기 2차 조직개편 입법 예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0만 대도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핵심가치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제2차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020년 시정과제와 비전을 중점에 뒀다. 시는 시민 안전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구상했다. 우선 전국적으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4급 사업소인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수돗물의 전반적인 질적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화산업단지의 환경 관리를 수행할 대기정책과도 신설했다. 지역 내 하..
백지화 비대위, 9월 4일까지 임병택 시장 면담 요청 시흥시자원순환단지반대(백지화)비상대책위(이하, 백지화 비대위)는 28일 오전에 시흥시청을 방문해, 23일 임병택 시장의 입장문에 대한 비대위의 입장을 비서실을 통해 전달했다. 백지화 비대위는 입장문에 "임병택 시장님의 '시민의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대해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전달받은 문서내용에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도 아닌 모호한 입장의 의견일 뿐 '백지화를 하겠다'고 천명하지 않으셨습니다."라며, "시흥시의 정책결정권자이며, 행정수장인 임병택 시장님이 9월 4일(수)까지 ‘백지화 비대위’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이 사업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백지화 비대위는 "시장님의 입장문이 전달된 지금까지도..
9월 7일(태풍 링링으로 10월 6일로 연기) 시흥시 2019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개최 [2보] 9월 7일 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10월 6일(일)로 연기한다. 태풍예보에 따른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하며 추이를 지켜봤으나, 세력이 강해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결국 9월 7일 진행예정이었던 ‘2019 시흥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일정을 변경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일정이 변경되어 아쉽지만 참여자, 관계자 등 시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했으며, 한 달 늦춰진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0월 6일 일요일 저녁 6시에 월곶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차 공연에서 선발된 5개 지역 우수팀과 특별공연으로는 41년 전설적인 밴드 ‘사랑과평화’,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도시재생지원센터 2대 임원 임명, 김상신 센터장 연임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사장)은 8월 26일 시장실에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2대 임원 임명식을 갖고 센터장과 선임직 임원을 임명했다. 1기에 이어 김상신 센터장이 연임되었고, 전찬기(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홍승미(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정식(시흥시 도시재생 지역전문가), 이남수(부림 건축사사무소 대표), 우영승(빌드 대표이사)가 신임 선임직 임원으로, 서성민(서성민법률사무소 대표)가 감사로 임명되었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하여 도시재생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 주민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제 14회 시흥갯골축제’ 9월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27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서 펼쳐지는 시흥갯골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갯골과 염전 등을 테마로 하는 시흥시 대표 축제로,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생태예술 문화의 장이다. 특히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 경기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회를 맞이한 올해는 시흥갯골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대한민국 대표 축..
시흥시 출토 유물 400여 점 한곳에’... 오이도박물관, 30일 정식 개관 시흥시 첫 공립박물관인 오이도박물관(오이도로 332)이 3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물관 운영에 들어간다. 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를 포함한 시흥시 출토 유물의 보관·연구·전시를 목적으로 2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 8월 착공, 3년 만에 시민에게 문을 열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어린이체험실, 상설전시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7월 30일 사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이도는 1980년대 말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패총(조개무지)이 발굴되기 시작해 신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곳으로 섬 전체가 국가사적(제441호)이다. 그러나 시흥시 관내 박물관의 부재로 지금까지 시흥에..
9월 독서의 달 행사「저자와의 만남」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도서관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 목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은 9월 3일 오전10시『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 이지은 저자를 초청해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소년이로』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한국형 서스펜스의 선두주자인 편혜영 저자가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는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독자적인 소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 강연은 올해 개관한 목감도서관에서 9월 19일 오후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