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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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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뉴딜사업 시민 모두 환영, 순서 대단히 잘못 "정왕역 주변 보면 창피해서 못살겠어요. 순서가 바뀌었어도 대단히 잘못되었어요" "참석한 시민들 모두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적극 찬성" 26일 오후 3시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2차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은 도의원과 시의원, 공무원과 LH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다. 먼저 시행정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진 후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행정부와 LH에 대한 답변은 생략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만 요약정리했다. ■ 시민 A "시흥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실질적으로 정왕역 주변의 개발안은 하나도 없다. 30년간 LH에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한다는 이마트 앞 개발..
[수다통] 궁금증 생긴 비리 유치원 집회 24일 오후, 정왕본동 마을 탐방길에 우연히 정의당 집회현장을 보게 되었다. 집회 구호는 모 유치원이 횡령한 금액 12억 5천만원을 학부모들에게 즉각 돌려주라는 것이었다. 그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1월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 유치원의 비리 금액은 13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 중 12억5천만 원은 학부모들에게 환급하고 8,400만원은 보존조치하라는 결정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유치원은 반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당일 우연히 만난 학부모는 “ㅇㅇ유치원 원장은 잘못을 시인하고 환급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는 알수가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시민은 몇 가지 진실이 알고 싶었다. 첫째,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들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