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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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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원을 담은 사진전시회‘ 공원산책 ’ 개최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흥시 ABC평생학습타운 어울림갤러리에 방문하면 ‘공원사진사학교 사진전시회(공원산책)’를 통해 시흥시 공원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상반기 시흥아카데미 공원사진사학교 교육을 통해 양성된 공원사진사 12명의 사진 24점이 전시돼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의 주제는 ‘공원산책’으로, 사진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공원을 거닐며 공원을 알아가고, 소통하며 사진을 공유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공원사진사학교 반장 김연정은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프레임에 기록하는 활동이 참 뜻깊다”며 “여러 사람과 함께하고 공유하니 긍정적 에너지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여자들은 앞으로 공원사진사로서 정기모임을 갖고 촬영한 사진..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7월 프로그램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곧 다가올 7월 첫째 주 토요일(7월 6일)에는 여름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야외 영화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네마 위크에 상영될 영화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긴 ‘라라랜드’로 갯골생태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상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 재즈밴드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이색적인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시작은 저녁 8시로 사전 접수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빈백자리가 제공된다. 또 당일 오후에는 생태테마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풀..
오이도 박물관’ 내달 개관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제1종 전문박물관은 종합박물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일정 등록요건을 갖추고 현장 실사와 전문위원심사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오이도 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면서 시흥시 출토 매장문화재 및 소장 유물 전시 뿐 아니라 타 박물관 소장 문화재 전시도 가능해져 시흥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이 위치한 오이도유적(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은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의 신석기문화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된 지역이다.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의 보존가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오이도박물관 건립이 추진됐다. 박물관은 서..
2019,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 11개소 개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왕동 옥구공원 등 11개소(옥구공원․군서공원․솔숲공원․샛말공원․신천근린공원·하늬공원·배곧물맞이공원·배곧숲속향기공원·비둘기공원·젊음과패기공원·산현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을 고려해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단, 7월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시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운영 40분, 휴식 20분)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 유지관리 및 청결한 수질을 위해 휴장한다. 특히, 최근 조성한 비둘기공원(신천동)·젊음과패기공원(정왕동)·산현공원(조남동)은 기존 물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시흥거모지구 대책위, 삭발과 함께 단식 농성 예고 시흥거모지구 대책위, 삭발 현장 영상 26일 오전 11시, 거모지구 토지·지장물 통합대책위원회(이하, 거모지구대책위. 위원장 원정재) 100여명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정문에서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 농성을 예고했다. 시흥거모지구가 헐값으로 강제수용되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거모지구대책위는 “50년간 묶여있던 개발제한구역이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터무니없는 토지가격으로 평생 일구어 온 집과 농토를 강제 수용당할 처지”라며 분노했다. 지난 해 7월 시흥거모사업지구 발표 이후 청년임대주택 위주의 건설 정책이 발표되자 지역주민들은 지역 슬럼화가 우려된다며 개발 반대 및 수정을 주장했다. 거모지구대책위는 “개발계획에 따른 진행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고, 지장 조사 등 강제 수용철차를 ..
배곧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7월 6일 개장 도심 속에서 서해안을 바라보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흥시 명소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안전한 한울 해수체험장 운영을 위해 7월 3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사전 시범운영으로 2시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한울공원 해수풀장은 성인풀장(1,834㎡)과 유아풀장(1,252㎡)으로 운영되며,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및 응급처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개장 준비를 마쳤다. 더욱이 지난해 시범운영 시 부족했던 주차장도 한울공원 해수풀장 맞은편 R&D부지에 임시로 조성해 2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해수체험장 관광휴게동에 매점과 카페도 신규 개점하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
시흥시,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23명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대상은 생계급여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341,402원)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월 10만 원)과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최대 49만 6천 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후 생계급여 탈수급 시, 최대 2,145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을 ..
신중년, 배움으로 여는 인생 2막 프로그램 시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부터 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14일, 인생설계프로그램인 사진교실과 글쓰기교실의 수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고령화 및 은퇴의 의미, 노후계획의 필요성 등 은퇴 전문강의와 함께 앞으로의 사업내용,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참석자 양미숙(67, 능곡동)씨는 “은퇴강의를 통해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남은 인생을 멋지게 설계하고픈 의지가 생겼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인생설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