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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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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오가는 차 하나 없이 여유롭게 가고 있네요. 굽어진 길가로 호수들이 보이는 이곳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 저는 지금 산 속에 있다는 주막집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시흥시에서 국도로 세 시간 반이 조금 넘게 걸려 도착한 곳은 청풍호 옥순대교 주차장입니다.



시원한 물과 커피를 담은 텀블러들, 수건 등을 가방에 챙기고 제천 자드락길 6코스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오르다 보니 차를 주차해 둔 옥순대교가 멀리 보입니다.


정상쯤에 오르니 드디어 산마루 주막 이정표가 보입니다.   







어? 어디에서 이박사 버전의 트로트 음악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아하 여기가 바로 제가 찾던 그 주막집이군요. 이 세상에 가장 맛있는 맛이 싼 맛이라고 하던데요. 그야말로 착한 가격이네요.



자. 이제 그렇게 맛 보고 싶었던 산마루에서 막거리 한 사발을 들이켜 봅니다. 크~ 부침개는 산나물로 만드셨더라고요.


근데, 어찌 산행하시는 분들이 모두 여성 분들밖에 보이질 않네요. 도대체 남자 분들은 나이 드시면 어디들 계시는 건가요?


겨울 땔감들을 보니, 이번 겨울엔 장작불에 삼겹살 구워서 막걸리 한 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자드락길 6코스에 있는 백봉 산마루 주막입니다.





주막에 들렀다가 이제 사방이 보인다는 전망대로 향합니다. 저 멀리 청풍호와 옥순대교가 보이네요. 이곳은 자드락길 6코스 정상에 있는 전망대고요. 일반인들 걸음으로 주차장에서 산마루 주막까지 편도 1시간 반 정도의 코스입니다. 당일 여행 코스로 가벼운 산행도 하고 막걸리로 목도 축이는 산마루 주막, 한 번들 다녀오시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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