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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오이도~송도 구간 6월 30일 우선 개통

오이도~송도 구간 6월 30일 우선 개통

"원인재역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과 환승이 가능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인선의 일부 구간인 오이도~송도 구간(13.1km)을 6월 30일 우선 개통한다고 5월15일 밝혔다. 


▲ 수인선 노선도


이 구간은 8개 역(오이도-월곶-소래포구-인천논현-호구포-남동인더스파크-원인재-연수-송도)이 개통되며 원인재역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오이도~송도간 버스(시흥시 790번과 인천시 65-1 환승)로 70분 걸리던 거리가 22분 거리로 단축된다.

수인선 복선 전철은 2004년 12월에 4960억 원을 투입해 착공하여 현재 오이도~송도 구간을 6월 30일 개통 예정이며, 잔여 구간 7.2Km는 2014년말, 수원~한대 앞 구간 19.9km는 2015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 수인선 협궤열차

 

▲ 수인선 협궤열차


수인선은 1937년부터 1995년까지 단선 협궤열차로 운행되던 구간이었으며, 17년만에 복선전철로 재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작성: 2012.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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