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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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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단 조례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심사보류됐다 "시민정책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능, 역할 중복돼""정책기획단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해야" 임병택 시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정책기획단, 이른바 시민정책위원회가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다시 수정안을 짜내야 할 상황이 되었다. 임 시장은 지난 8월 27일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시민인수위원회 100명을 시민정책위원회에 새로 담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책기획단을 시민정책위원 60명과 책임자문위원 40명 포함 100명 이내로 개정하는 ‘시흥시 정책기획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정책기획단 조례 개정안)’이다. 9월 3일, 오전 11시.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정책기획..
민선7기 첫 추경, 2조111억 '2018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시흥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제259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시민들의 생활불편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민선7기 첫 번째 추경이다. 2017년 회계결산에 따른 국도비 반환금과 2018년 국도비 의무경비 등이 반영됐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111억 5,200만원으로 일반회계 9,867억 1,500만원, 기타 특별회계 896억 7,3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9,347억 6,400만원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총 1,714억 4,4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달 4일부터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을 시작으로 상임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인구 50만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포동 스포츠타운 조성을 중심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