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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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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3.9% 상승 "무지내동 6.73%로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2018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3.9% 상승하였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무지내동(6.73%), 최저 상승지역은 하상동(0.05%)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당 4,480,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공업지역이 5.9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개발제한구역(개별공시지가 산정 시에는 개발제한구역도 용도지역으로 구분함)이 2.52%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하여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가격공..
이제 나도 자칭 선거홍보 대사입니다 5월 22일 시흥시장 후보 613게릴라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정왕동에 사는 윤혜숙(24)씨가 동행하며 스마트폰으로 영상기록하였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글과 내레이션까지 해 주었네요. FOF(Frame Of Frame)는 촬영하는 현장의 모습을 동행취재하는 프레임 밖의 프레임 영상입니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um.net
서해선 개통 맞춰 연계버스노선 신설 및 조정 시는 서해선 개통에 따라 전철 환승 편의 제공 및 배차 간격 단축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23개 버스노선 신설 및 조정, 27대 버스 증차를 하기로 했다고 5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래 이미지는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시흥대야역 7개 노선, 신천역 17개 노선, 신현역은 9개 노선, 시흥시청역 10개 노선, 시흥능곡역 4개 노선이 서해선 개통과 동시에 운행할 예정이다. 5개 전철역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연계 및 환승을 위해 환승시설을 신설하거나 개선할 예정이다. 신천역과 신현역 인근에는 버스승강장과 택시승강장 조정 및 신설을 통해 효율적인 환승 체계를 구축했다. 시흥대야역은 LH공사와 협의하여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 인근에 버스/택시 환승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기존 벽..
시흥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추진 시흥시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흥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에너지센터의 「2018년 경기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흥시 소재의 공동 및 단독주택에 미니 태양광 설치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보급률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 에너지원은 300w이하 태양광이며, 300w설비기준으로 총 설치비용은 평균 81만 원이고, 보조금은 국·도비 40만2천원, 시비 30만 원으로 자부담 10만8천 원에 설치가 가능하다. 금년 사업은 총 60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5월 28일부터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도에너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청렴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설마 인터뷰가 13초겠냐 싶었는데.. 6개의 질문을 13초 내에 답하는 임병택, 곽영달 시흥시장후보 "6·13게릴라 인터뷰" [영상]=시흥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 VS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 13초 인터뷰 “우리동네 6·13지방선거는 누가 나오나”라는 예비후보자 소개 기사가 지역주민들의 한 동아리 밴드에 링크되었다. 시흥에서 10년이 넘게 살았다는 한 주민은 이 기사글에 ‘지금 시장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번에 나오는 사람은 더 몰라.’라고 답글을 달았다. 현재 시흥시장은 2009년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9년 동안 3선을 지내고 있다. 유권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신뢰를 주지 못하는 한국 정치구조와 현실도 문제지만, 지역 후보자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지역언론사들의 문제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디어..
나 죽기 전에 이 전철을 타 볼까 했는데... "서해선 시승식날 현장 스케치" [최종수정: 5월 29일]6월 16일 개통을 앞둔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시승행사가 시흥, 안산,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15일(화) 오후 2시 안산시 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열렸다. 시승식은 지자체 별로 15분씩 열차 운행 간격을 두고 안산 초지역에서 부천 소사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초지역까지 돌아오는 방식이었다. 부천 시민들은 소사역에서 하차했고, 시흥시민들 대부분은 시흥시 신현역에서 하차했다. 서해선 시승식은 현장체험학습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시승식에 탑승한 중·고등학생들부터 지역에서 평생을 사셨다는 80세 어르신까지 모든 층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신천동에 사는 문홍추 씨는 "맨날 개통 개통한다고 하며 실제로 개통이 많이 늦어졌는데, 오늘 이렇게 전철을 타 보..
조광희 소설 [리셋] 우연히 트위터 타임라인을 통해 알게 된 조광희 작가의 책 ‘리셋’. 서점에서 꺼내 읽은 첫 장의 인상은 글이 깔끔하다,였다. 에필로그까지 3일이 걸렸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글을 인코딩하고 그 글을 다시 장면으로 디코딩하는데는 작가가 어떤 문체로 독자에게 설명해 주는가에 따라 소비효과는 다르다. 소재나 캐릭터가 독자와 어떤 연관성이 있느냐에 따라서도 몰입도는 차이를 보인다. 나는 이 책에서 그리 비중이 크지 않은 영세 언론사 기자에 감정이입이 되었다. 특히, 내가 그의 배역에 달라 붙은 건 그가 처해 있는 상황과 인상착의 때문이었다. 소설 속의 그와 지금 내가 딱 그러했다. 귀밑머리가 하얗게 센 사십 대 후반의 그는 몹시 쪼들려 보였다. 소파에 던져둔 검은색 배낭은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구매한 상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