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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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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정왕동에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신축 서울대가 시흥캠퍼스에 300병상의 서울대병원을 지을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없는 가운데, 현재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짓겠다고 선언하고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정왕동 신축부지(정왕동 1842-3)에 외래진료부 1~3층, 병동부 4~12층(1인실, 2인실, 4인실), 지하층 행정부로 본관 12층, 지하 2층 규모로 2020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식 의료장비들을 전면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의료 공급 및 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3개과 43진료실로 진료부를 확대하고, 재활의학과, 정신과 등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Copyl..
시흥시 9월 한달 간 음식폐기물 배출량 22% 감소 시흥시는 지난 7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여름에 가정 내에 음식을 오래 보관함으로 인한 악취문제, 갑작스런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변경 등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시는 조건부로 합의점을 찾은 바가 있다. 합의된 내용은 2015년과 2016년 대비 7% 감량 협약을 맺은 아파트는 음식폐기물 방출량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현행방식(칩)을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전체 공동주택 254개 단지 중 210개 단지(83%)에서 감량계획서가 접수되었고, 44개 단지(17%)는 봉투를 사용한다는 의견이 접수됐다. 협약을 맺은 아파트가 주민들에게 현수막과 게시판 홍보물, 방송 등 음식폐기물 배출 감소에 대한 노력을 해 온 결과, 지난 9월 한 달간 협약단지 음식물류 폐기물이 ..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사업 추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에 마리나 항만사업이 추진 중이다. 19일 제종길 안산시장과 스웨덴의 마리나 전문기업인 에스에프 마리나(SF Marina) 그룹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방아머리 마리나는 공공과 민간이 3:7로 주차장과 도로, 계류시설 등은 공공기관이, 숙박과 상업시설은 민간사업이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2억 달러로, 호텔, 마리나빌리지, 상업시설, 300척 규모(해상 150척, 육상 150척) 계류시설 등이다. 박재규 에스에프 마리나 한국이사는 “안산과 제주를 보다가 인근에 2천만 명이 살고 있는 안산 방아머리가 투자의 최적지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한빛방송 10.19).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단원구 대부동동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