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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한여름 열기를 식혀준 식물커튼, 가을에는 시민 교육장으로 활용

시흥시는 지난 여름 군자도서관,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시흥경찰서 등 3개소 600㎡에 설치한 식물커튼을 시민들의 교육장으로 활용중이다.  



식물커튼은 건물의 유리창 앞에 덩굴성 식물을 심어 가리는 것으로 그 자체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직사광선이 건물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식물커튼 아래 시민들의 도시농업교육이 한창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보았던 씨앗 관찰하기, 채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채소를 이용해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해 다양한 교육을 함으로써, 참여자들로 하여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흥시생명도시농업협동조합은 시민강사로 육성된 강사협동조합으로서 식물커튼 교육과 각종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스스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시흥시민 도시농업교육 강사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의는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031-310-62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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